[독서] 코딩을 지탱하는 기술

이젠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사실 독서스터디하면서 책은 진작에 읽었는데, 이걸 이제서야 쓴다 ㅠㅠ

오늘을 기점으로 다시 블로그를 작성해보겠다고 다짐해본다 🙇🏻‍♀️

 

내용에 대한 간략한 정리는 아래 Github를 통해 참고할 수 있다. 

 

https://github.com/Eunice991217/koding-denden-tech

 

책에 대한 내용 정리보다는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이나 혹은 체크해둔 부분을 적어볼까 한다.

 

https://m.yes24.com/Goods/Detail/11101558

 

해당 책에서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왜" 이다.

평소 개발자를 꿈꾸며 개발 공부를 하거나 개발을 진행할 때, 왜? 라는 고민을 종종 하곤 하지만, 언제나 깊이 들어가진 않았다.

그리고 해당 문법이 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고민은 더더욱 안해봤다. 그냥 받아들였을 뿐.

 

[책을 읽으며]

책을 읽으면서 평소 궁금하지 않았던 것들을 많이 알게되었다. 예를 들면, for문과 while문이 왜 생겨난건지. 어떻게 예외처리가 발전되었는지 등등 말이다.

 

가장 처음에 나온 부분이

"언어는 도구다"

라는 글귀였는데, 인상깊었다. 

 

이때가 딱 코딩테스트 언어 고르는 시기였던것 같은데, Python은 느려서 안좋고, 뭐 Java는 코드가 길어서 어쩌구 등등 이런 저런 말이 많았는데, 저 한줄로 모든게 정리됐던 것 같다. 

이런식으로 1장, 2장,,, 넘어갈때마다 왜 문법이 만들어졌는지, 함수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동안 궁금해하지 않고 사용하던 것들에 대해 배우게 되었고, 단순히 혼자 읽는 것보다 스터디를 하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다 보니까 더 시야가 넓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한가지. 

탐구하는 개발자가 되자. 

 

어떤 개념에 대해, 혹은 개발에 대해 단순히 받아들이지 말고, 왜? 라는 질문을 계속 던져보는 개발자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 지금은 최대한 많은 것을 궁금해하고 있긴하다! 

 

현재...그동안 해왔던 모바일을 잠시 뒤로 미뤄두고, 백엔드를 새롭게 배우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흡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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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좀 길게 쓰고 싶었는데, 이게 책을 읽고 바로 써야 기억이 나지, 누가 3개월이나 지난 걸 쓰냐...블로그 매일 쓰고 기록하고 싶은데 요새 하도 바쁘니까 뜻대로 안된다. 누가 내 게으름을 좀 막아줬으면 싶고....그나마 금요일이 여유가 있다

정 안되면 금요일날 몰아서라도 글을 써주렴 밍깅아.